2010년 2월 28일 일요일

gds도 y-3도 꼬르소도 재미없당 진짜 쇼핑하기 힘들어진다 해체주의도 좋고전위적 요소도 좋다지만 이건뭐 택을 달아놓은 것보다 더한 존재감이라니 ㄷ ㄷ
Ps나같은 스트릿 쌈마이는 눈물을머금고 구매대행이나 해야한다는 ㅠ

2010년 2월 27일 토요일

이태원에서 반포집까지걸어왔다 한남대교건너왔는데 너무좋았다 강주변 살면 우울증 걸릴일이 더 많다고 했는데 난 아닐꺼같다 물비린내에 친숙하기때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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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프린트가 유행이라더니 여기저기 많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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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는게 좋을듯
조만간 구매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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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난 무엇을 하고싶은걸까 내가 지금 할수 있는게 뭘까 누구말처럼 배부른소리나 하고있는걸까 아님 우울해서 발작적으로 튀어나온 망상일까 해야될일은많고 욕심내는일도 많지만 왜 하고싶은 일이 없을까 시기와 질투는 그만두고 네목표에만 충실하라는말에 왜 반사적으로 짜증이날까





2010년 2월 26일 금요일

이방인


사람들은 일하다 막히거나 도움이 필요 할때 나에게 연락을한다

일하다 막히거나 도움이 필요할때만 연락한다

일이 끝나면 중압감과 함께 나를 떨쳐버린다 어떻게 보면 그들에겐 나자체가 중압감일지도 모른다 일을 제대로 잘 처리해 주면 감사의 표시로 신속히 관심을끊고 자신들만에 성취감에 도취되어 축제를연다 내손에 쥐어진 알량한 댓가를 보며 허무함에 몸서리친다 그 허무함이 나를 미치게 하기전에 또다른 일을 찾는다

하나가 되어본 경험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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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데 벨이 울렸다
딩동 딩동

잠시후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그렇게 서너번을 반복하고 가버렸다

왜 문을 안열어줬냐고?

문을 잠근적이 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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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난독증이 심하다 글로 써있는 이름을 대게 거꾸로 읽으며 가격택을 볼때 단위를 뒤섞어 읽는 경우가 많다 글을 쓸때도 단어나 문장을 뒤섞어버리기도 하고 뒤집어 버리기도 한다.그런데 신기한건 내가 쓴 그 잘못된글을 읽을때 나는 아무렇지 않게 의식하지 못하고 제대로 읽는다.물론 제대로된글을 읽을때 제대로 인식한다는건 아니다;심지어 두번째 줄을 읽다가 네번째줄을 읽고 세번째 줄을 읽기도한다 집중력 부족라 할수도있을 텐데 책을 읽을때는 거의 여타 소음도 듣지 못한다 이러저러해서 그렇다 할수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짜증나는건 그렇게 글을 읽으면 이해하기 힘들다는걸알고 그렇게 글을 쓰면 남들이 읽기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글을 쓰고 읽는걸 멈출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도 사람이름을 보거나 가격택을 볼 때 소리내서 두세번읽고 그사람을보거나 계산하는 상황 두 세가지 경우로 나누어 상상해본다
집근처 나무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 꼭대기에 거꾸로 매달려서 사진찍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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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점점 유치해 지는거같다

이름값과 오더량을늘리기 위해 거짓말로 사람을 유혹하고 지키지도 못할약속을 남발하고 말도안되는소리를 지껄이는걸보며 나는절대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저사람이 아무리 날 이용하더라도 똑같이 보복한다거나 다른사람에게 똑같이 굴지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내 피땀으로 만든 성과로 남들앞에 태연히,아니 당당한 모습으로 잘난척 하는 모습에 조소를 날리기이전에 바보같이 모든걸 다주고 나와버린 초라한 내 모습에 기가 먼저 죽어버렸다.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갔으면,내가 당했으니 너도 한번 당해보라는 식으로 무시했으면 지금처럼 별볼일 없는 않았을텐데. 내작품들에 오입질 하더라도 그려러니 하고 진행했으면 내이름 값도 무시못할 만큼 올라 갔을텐데. 뭐가 욕심나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런 바보 같은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해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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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든다 놀이공원 갔다집에돌아오는 기분같기도하고 친구들하고 신나게 놀다가 엄마가 마중나와서 다놀지 못하고 엄마손잡고 집에 돌아가며 힐끔힐끔 뒤돌아 보는기분같기도하다 더 놀으라고해도 놀거리가 없겠거니와 그래도 뭔가 더 있을것 같은 느낌
간만에 신나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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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5일 목요일

남들과 같은 생각을 하기에 조금은 무리가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면서 타인이 나를 특이한 아이라 생각한다는것도 알아갔다. 그와 관련된 경험들은 가뜩이나 이타적 느낌으로 신경쓰이는데 그사실을 부각시키는 꼴밖에 되지않았다. 어느새 그런감정들은 사람들을 선택의 과정없이 경계하는 버릇으로 변해갔고 종국엔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다보니 막역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고 가여워지게되었다. 사람관계가 너무 서투른지라 마냥 좋은것들을 표현할 방법이 부담이 될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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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수요일

졸업 패션쇼는 4년동안 의류학과에서 갈고 닦은 실렸을 뽐내는 자리로써의상 디자인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욕심이있는 학생이라면 패션쇼 디렉팅 과정까지 모두 섭렵 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기서 패션쇼디렉팅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무대와 도록을 위한 준비과정을 기본으로, 조명 음악들 부수적인 부분까지 의상과 연관지어 총 구성을 하고, 뿐만아니라 쇼 장소 섭외 및 스폰 활동을 통하여 현 사회적 요구에 부흥하는 기획과 마케팅을 사회 진출 하기 이전 미리 경험, 효율적 예산관리와 그에 따른 의상구성를 통하여 4년간 학교를 다니며 숙지하였던 다방면의 지식을 상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의상 디자인 역시 전시대를 아우르며 각자가 꿈꿔오고, 꿈꾸는 디자인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창착의 제한을 두지 않고 마음껏 재주를 뽐낼 수 있는 기회로써, 패션쇼 디렉팅 못지않게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학교의 역량 및 자신의 재주를 알릴 수 있는 자리입니다.
졸업패션쇼는 이모든 기회를 학생들 모두에게 공정하게 제공하는 장으로써 대학생활 4년중 유용하고 가장 뜻깊은 행사입니다.


.................
아 낯간지러.. 이런글을 얼마나 써야하지...

asdf

간만에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고 같이 시간은 보내게 되었다. 아쉽지만 원래 사람과 잘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다닌지 2달이 거의 다 되어가는 학원에서도 그닥 친분을 쌓지 못했고 친구도 각자 바쁘게 지내다 보니 만날 기회 잡기 힘들어 혼자 지내는 날이 많았다.
사실 고민이 있어도 잘 말하지 못하고말주변이 없어 정말 소소한 이야기를 한는 사이이거나 공통된 주제가 없는 이상 대화를 잘이끌 수 없어 그랬다는게 옳은 말일것이다.
그러다보니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반갑고 신기할 따름이었다.
나는 그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였을까 연자고에 검게 물든 손만 보였을까 따뜻한 봄날에 개연성 없이 신은 장화만 보였을까아님 사람 보고 반가워서 반짝반짝하던 머리 위 별이 보였을까?----------------
봄바람이 부는거 같다 바람에 좋은 기억만 뭍어두고 찰나의 순간만이라도 기쁘고 즐거울 수 있길 바라는 1인으로써오늘 만난 착한 아이들과 머리위 반짝반짝 빛나던 별을 신사동 봄바람에 뭍어 둬야지.
정신줄 놔버린 똥쿤



원근법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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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어렵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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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3일 화요일

하고자 하는 생각만 가지고 할수 있는건 절대 아니고 나름의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 다고 해서 되는것도 절대 아니야 물론 잘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어떤것을 이루어낸다는것은 말 할 수 없는 무언가가 포함되었어 있어 누군가는 신과의 조우를 상상해 낼테고 누군가는 시간의 지배력을 이끌어 내겠지. 하지만 거기까지야. 멍청이들의 집단적 위선의 끝을 보지 못한 이상 그누구도 가치에 대해 논할수 없는 것처럼 난 이뤄내지 못했었고, 이뤄내지 못하고 있고, 이뤄내지 못할테니까. 그래서 지금 이시간에 이자리에 앉아 있는거니까.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친구들이 생겼다.
아-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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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1일 일요일

아이폰으로 블로그해보기


구글 블로그는 아이폰으로도 된다....사진도한번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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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2

오늘부터 블로그 시작

이것도.. 역시 쉽지않네..;;